평소에 빵 등 군것질을 많이하니까 과자는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한다, 물론 쉽지않다
그래도 궁금한 신제품이 나오면 한번씩 먹어보긴 한다.
아무튼 나는 짠과자보다는 달달한 과자를 선호하는 편이고 그 중 최애 과자는 화이트하임인데
최근 신제품 오트하임이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, 안그래도 요즘 오트우유에 꽤 빠져있어서 오트밀맛 과자는 무슨맛일지 궁금해서 한 번 먹어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편의점에 갔다가 마침 딱 있길래 냉큼 사왔다!
오트하임은 요렇게 에메랄드 빛(?)의 귀여운 박스에 담겨있다.
봉지도 이렇게 귀염귀염한 녹색으로 되어있다.
오트밀크크림이 63.9%로 함유량이 꽤나 높은 듯 싶다.
과자 겉모습은 일반 초코하임, 화이트하임이랑 똑같은데
첨에 딱 봉지를 뜯었을 때 화이트하임하고 냄새가 확실히 달랐다. (첨엔 약간 새우과자(?) 냄새가 나서 의아했는데 오트밀의 냄새가 그런가보다,,)
반절 갈라보면 확실히 화이트하임보다는 갈색빛이 도는 크림의 색깔이다.
맛은 그 크리스피롤? 동그란 과자의 맛과 완전 비슷하다!
실온, 냉장고에 두고도 먹어봤는데 화이트하임은 실온이 더 맛있는 것 같다면
오트하임은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 먹는게 맛이 더 진하고 맛있는 것 같다. (개취)
간만의 최애과자 신제품이라 반가웠다.
평소에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취향 저격할 과자인 것 같다!
매번 유행하는 맛과 종류가 달라지는 디저트의 세계는 참 재미있고 다음에는 어떤맛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것 같다.
담에도 맛있는 과자가 나오면 한 번 도전해봐야지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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